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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 컷 디자인 피피티, 그래프 템플릿 [벤게이지]
    이 업무툴 모르면 손해 2021. 4. 4. 22:25

    최근에 보고서 뿌실 때 유용했던 웹사이트, 도서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보고서 작성 뿌시기 1탄입니다. 10분 컷 인포그래픽 만드는 웹사이트 벤게이지를 소개합니다.

     

     

     

     

    인포그래픽은 차트처럼 정보나 지식을 전달하는 각종 그림을 뜻해요. 보고서에서 성과를 보여줄 때 서술하는 것보다 선그래프를 하나 보여주면 정보 전달이 훨씬 빠르잖아요? 벤게이지는 다양한 종류의 인포그래픽을 몇 분 만에 뚝딱 만들어줍니다. 이 글을 보셨으니 앞으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쉽고 빠르게 시각자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벤게이지가 유용할까요?

     

    1. 시간은 10분, 완성도는 100%을 찍고 싶을 때!

    데이터만 넣어주면 훌륭한 보고서가 뚝딱입니다.

     

     

     

     

    대부분의 성과 보고서에 꼭 쓰이는 그래프는 보통 PPT나 엑셀로 만들죠. 데이터를 넣고 차트로 표현합니다. 직장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효율적인 도구입니다. 그렇지만 이 보고서로 중요한 거래처에 발표를 해야한다면 어떨까요? 상대와 소통하기에 더욱 좋은 방법을 고민하는 작은 노력이 어느 순간에는 중요한 거래를 성사시키는 차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속도죠. 2시간을 들여 완성도 100%를 달성하는 것보다 1시간에 80%의 완성도로 만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때가 많습니다. 엑셀에 입력된 데이터를 벤게이지에 붙여넣기만 하면 속도와 퀄리티를 모두 가져갈 수 있습니다.

     

     

     

     

    벤게이지에서 차트 하나를 고르고 'EDIT CHART' 버튼을 누르면 엑셀에 있는 데이터를 그대로 복붙해서 그래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넌 넣기만 해, 그리는 건 내가 할게 이런 느낌이에요.

     

    2. 내 데이터에 딱맞는 인포그래픽이 필요할 때!

    경험에서 우러난 벤게이지 추천 이유 두번째, 이미 만들어진 템플릿이지만 내 데이터에 딱 맞게 디테일을 살릴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디테일에 있다는 것을 자주 느낍니다. 최근에 저희 대표님 보고서를 보니 성과를 보여주는 부분의 글씨 크기는 주변보다 조금 더 미세하게 크게 설정해놓았더라구요. 마이너스 요소들은 상대적으로 조금 더 작게 보이도록 해놓았구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가슴에 새기고 지냅니다. 어떤 일을 하던지 참 중요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인포그라픽의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종류의 다양성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존 템플릿 서비스의 한계였던 '형식에 내용 맞추기'를 극복하고 내 의도를 가장 잘 나타내는 형식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왼쪽 메뉴의 '차트' 범주 안에도 파이, 벤 다이어그램, 분포도 등 다양한 유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자주 쓰이는 선 그래프를 눌러보니 가로, 세로, 복합형, 범례가 많은 것, 적은 것 등 왠만한 목적은 다 커버할 수 있어 보입니다.

     

    더불어 템플릿의 디테일한 요소들을 내 데이터에 맞게끔 편집할 수 있습니다.

     

     

    X축의 개별 글꼴, 글자의 기울기, 선 두께 등 세세하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컬러코드를 입력해서 템플릿만 따르고 색상은 내용에 적합한 것으로 바꾸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래 사진과 같이 특수한 목적의 인포그래픽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3. 결과물 출력이 쉽다!

     

    벤게이지 인포그래픽은 출력 설정이 다양합니다. 결과물을 링크로 공유할 수도 있고, 서버에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리보기 화면을 캡쳐해서 사용하는데 어떤 공유방법보다도 편합니다 ㅋㅅㅋ 벤게이지의 링크 공유 기능은 그래프가 여러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거나 메모와 같은 추가 정보를 포함하는 등 내용이 많은 그래프일 경우 특히 좋습니다. 링크를 공유받는 사람은 그래프에 커서를 갖다대면 편집자가 추가한 글이 그래프 위로 떠 풍부하게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영문 서비스라는 점이 있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컨텐츠가 더욱 풍부하기도 합니다. 인포그래픽을 쉽고 빠르게 작업해야할 때, 내용에 꼭 맞는 템플릿이 필요할 때 벤게이지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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