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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극복하고 싶을 때 [곁에 두고 읽는 니체]한뼘일기 2021. 3. 1. 18:48
외로움은 달려가야할 이상이 있을 때 극복할 수 있다. 아래의 글은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뒤져본 니체의 책에서 발췌한 것이다.
[그대의 고독 속으로 도피하라]살면서 때로는 멀리 보는 눈이 필요할 때가 있다.
친한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서 그들을 생각하면 함께 있을 때보다 훨씬 더 그립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이처럼 어떤 대상과 얼마쯤 거리를 두고 바라보면 많은 것들이 생각보다 훨씬 더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된다.
[들판의 무소처럼 혼자 살아라]
니체에게 있어 우정이란
독립적으로 살아갈 만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 만이 나눠가질 수 있는 감정이었다.진정한 우정은 두 사람 사이의 생각의 범위나 방향의 저울추가 엇비슷해야한다.
함께 침묵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하지만 그 보다 더 멋진 일은 함께 웃는 것이다.
두 사람 이상이 함께 똑같은 일을 경험하고 감동하며, 울고 웃으면서 같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너무나도 멋진 일이다.
[독서하는 게으름뱅이]
나는 단지 피를 쏟아서 쓴 것만 사랑한다. 온 몸으로 쓴 생명의 산물.
독서하는 게으름뱅이. 진짜 교양은 책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얼마나 많이 그리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가에 달려있다.
배우는 이런 점에서 흥미롭다. 그들은 대사를 큰소리로 읽고 또 읽어 완전히 외워버림으로써 자기 배역에 일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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